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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FC 미트윌란(덴마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새로운 신입생인 이스라엘 국적의 19세 윙어인 리엘 아바다가 셀틱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44분에 니르 비통의 퇴장으로 인해 경기는 어려워졌다. 상대 선수인 드레이어도 56분에 퇴장을 당했지만 66분에 동점골을 내주며 균형이 맞춰졌다.
다음주 수요일에 열리는 2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다음 라운드에서 PSV 또는 갈라타사라이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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