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르쿠스 튀랑이 이색적인 축구화를 선보였다.
프랑스 매체인 'footpack'과의 콜라보를 통해 '나이키 머큐리얼'을 최근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니커 중 하나인 '나이키 에어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모델의 디자인을 입혀 튀랑 만의 축구화를 제작했다.
그 결과 엄청난 디자인의 축구화가 탄생했고, 세계에서 하나 뿐인 축구화가 탄생했다.
튀랑의 인스타를 보면 해당 스니커를 자주 신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좋아하는 모델의 신발일 것이고, 이 축구화 또한 튀랑이 가장 아끼는 축구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본다.
실제로 나이키에서 이 축구화를 출시했다면 얼마나 대단한 매출을 기록했을지 감이 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 축구화를 실제로 발매했다면 한정수량을 정해 판매했을 것이고, 엄청난 리셀가를 기록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바람으론 저 색상으로 한 번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ㅎ(토니 크로스의 11pro 모델은 명디자인..)
그리고 양쪽 사이드 힐컵 부분에 무늬가 그려져 있는데, 한 쪽은 함께 콜라보한 'footpack'의 로고가 새겨져 있고, 다른 한 쪽은 이 축구화를 디자인한 사람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원래 에어 조던 모델의 뒷부분엔 'catus'와 'jack'을 크로스시켜 디자인했지만, 튀랑 축구화에는 자신의 이름인 'marcus'와 'jack'을 크로스시키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튀랑이 실착한 모습 또한 굉장히 이쁘다.. 실제 경기에서 한 번 신고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아버지처럼 꼭 위대한 축구선수가 되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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